손흥민이 소속된 LAFC의 상황이 부진으로 얼룩지고 있다. LAFC는 2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발표했다.

마르티네스는 2006년생 베네수엘라 국적의 윙어로, 모나가스 SC에서 활약 후 2024년 2월에 LAFC로 이적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팀에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 이번 시즌 30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LAFC의 축구 운영 총괄 회장 존 소링턴은 마르티네스의 이적에 대해, 그가 유럽에서 뛴다는 꿈을 위해 자신의 힘으로 이 기회를 잡았다고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적은 LAFC가 팀을 강화하기 위한 재투자 자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마르티네스의 이탈은 LAFC에게 중대한 손실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팀 내에서 가장 파괴적인 선수 중 하나로, 그의 존재가 손흥민의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았다. 마르티네스가 함께 뛰면서 손흥민에 대한 수비 압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으나, 이제 마르티네스가 빠지게 됨으로써 상대팀은 손흥민과 드니 부앙에게 집중할 가능성이 커졌다.

LAFC는 현재 좋은 분위기가 아니며, 손흥민은 7경기 연속 무득점 중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마르티네스의 이탈은 LAFC의 공격력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팀 내부에 그를 대체할 적합한 카드가 보이지 않으며, 외부 영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현재 이적 관련 소식은 조용한 상태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LAFC가 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