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3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야제와 본행사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4일 전야제와 5일 본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 시장은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인파 관리 방안 및 안전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관람 구역 설치 상태와 안전 울타리 설치, 화장실 및 휴지통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며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교통, 안전, 편의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했으며, 한화그룹,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용산구, 동작구, 마포구,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종합 안전 본부를 설치한다. 6800명의 안전 인력이 투입되며,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운영 계획의 변경이 추진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원효대교 활용과 일부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등 교통 통제가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들이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는 시민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