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이 전처 폭행 및 외도 사실을 인정한 후 1년3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윤딴딴은 그 먼지가 크게 한 번 휘저어진 후 천천히 가라앉는 걸 보며 만든 앨범입니다라고 설명하며, 그가 만든 앨범이 자신의 후회와 반성, 한숨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게시물에는 그의 뒷모습과 통기타 모습이 담긴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불투명한 유리가 있는 격자창이 배경으로 사용되어 고립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딴딴의 전처인 싱어송라이터 은총은 지난해 6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편을 상대로 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히면서 결혼 생활 중 외도와 폭행 사실을 언급했다. 윤딴딴은 다툼 중에 무력을 사용한 점과 지친 마음에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일부 인정했으나, 아내는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반박하였다.

결국 윤딴딴은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활동 재개는 그가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