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의 성공으로 지난 8월 사상 처음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 쿠팡플레이는 1006만7459명의 MAU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이는 전달 대비 15.97% 상승한 수치이다.

이 시리즈는 김혜수, 조여정, 김지훈, 김재철이 출연하며, 공개된 이후 5주 연속 전체 인기작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의 호응을 얻었다. 작품은 행복한 가정을 지향하는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이웃 집 의사 부부의 얽힌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랙코미디로, 불륜이 단순한 소재에 그치지 않고 여러 사건을 통해 복잡하게 얽히는 이야기를 그렸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1위 넷플릭스(1620만7518명)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으며, 3위 티빙은 815만4906명의 MAU로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쿠팡플레이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스포츠 중계의 인기가 구독자 유입에 기여했음을 분석하고, 이강인의 스페인 라리가 데뷔전 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이창희 감독이 연출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작품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상황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더욱 복잡해지는 구조를 띠고 있으며, 관객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몰입하고 있다.

최종회는 9월 4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사용자 증가를 이끌어내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빅뱅 20주년 콘서트 및 팬 이벤트,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쿠팡플레이가 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