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9월 4일, 경상남도 통영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이날 오후 6시쯤 이와 같은 사실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달 21일 경남 거제시 및 통영시 산양읍과 봉평동을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피해 신고 기간을 대폭 연장해 누락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는 신속히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남부지방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산림 재난 특수 진화대원과 중장비가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선포는 통영시 전역을 포함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