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에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9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양 팀 간의 12차전으로, 현재 삼성은 70승 3무 45패로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LG는 67승 1무 51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KT와의 승차가 단 0.5경기 차로, 이번 시리즈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양 팀의 선발 투수는 LG의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삼성의 크리스 페덱으로 예정되어 있다.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카라스코는 MLB 통산 113승, 페덱은 3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KBO 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LG는 최근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 과정에서 투수陣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특히 오스틴의 홈런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LG는 4위 KIA와의 격차를 벌리며 3위 자리를 굳혔고, 삼성과는 4.5경기 차로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권 진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불펜의 피로도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카라스코가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이 관건이다.
반면, 삼성은 8월 말부터 이어온 강세를 바탕으로 시즌 첫 70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3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고, 다시 2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최형우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페덱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페덱은 최근 두 경기에 대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LG 타선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이번 경기는 두 팀 모두 1위 경쟁 및 상위권 싸움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체력을 잘 관리하면서 LG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과에 따라 1위의 KT에 대한 추격도 본격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