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괴산고추축제가 9월 4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괴산군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는 박덕흠 국회 부의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김정구 대한민국시도민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최고의 괴산청결고추를 가리는 고추 품평회도 진행되었으며, 장연면의 이상규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축제 기간 동안 개막 축하 콘서트가 열렸으며, 가수 이찬원, 진욱, 송민준, 곽지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비교해 핫-치맥 페스티벌을 연계하여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괴산전통시장에는 치킨 1만원, 맥주 3000원에 판매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축제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영하며, 고추방앗간 기계와 무더위 쉼터도 지난해보다 확대되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건고추의 판매가는 600g 기준으로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현장에서는 고추 구매부터 방앗간에서의 빻기, 전국 택배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구매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2026 괴산고추축제는 대한민국 매운맛의 기준, 괴산을 주제로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속풀이 고추난타,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물고기를 잡아라와 같은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