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일본 도쿄에서 첫 의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자신만의 여행 루틴을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4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 김신영은 팝업스토어 개최를 마치고 도쿄에서의 하루를 조명했다.

김신영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편집숍에서 일생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이라며 제일 먼저 자신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그는 약 3년 전부터 시작한 신발 리폼 작업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친구들의 제안으로 팝업 프로젝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그가 직접 리폼한 의류와 디자인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가수 양희은과 코미디언 김원효가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또한 배우 한예리가 꽃다발을 보내 힘을 보탰다.

팝업을 마친 김신영은 꿈 같았다. 떨리기도 설레기도 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힘들고 답답했던 시기에 리폼을 시작하며 발견한 작업이 실제 팝업스토어로 이어진 것에 대해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이튿날 아침, 김신영은 철저한 여행 루틴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는 호텔에서 자주 사용하는 개인 물품을 정리한 뒤, 전날 할인점에서 구입한 재료로 조식을 준비했다. 그가 만든 식사는 치킨가스 샌드위치로, 동료인 코드 쿤스트와의 대화에서 부각되었다.

김신영은 내가 쓰던 제품을 필요한 데 놓는 것이 좋다며 정리된 모습도 한몫했다.여행 중 일정에 포함된 원단 가게 방문에서는 약 28만 원 상당의 원단을 구매하며 봉투 값이 아까워서 직접 장바구니를 갖고 다닌다며 알뜰함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단골 빵집을 방문했으나 원하는 초코우유가 없자 아쉬워하기도 했다. 인형 뽑기 코스에서는 10만 원까진 쓰지 말자며 상한선을 정했고, 여전히 스스로의 소비 계획을 엄수해 나갔다.

김신영의 철저한 계획형 여행은 도쿄에서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는 팝업 때문에 왔지만, 하루 정도는 시간이 난다.

루틴이 따로 있다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해당 김신영의 루틴 공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