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지난해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았다. 그는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한석준은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출판 행사에서 실신한 사람을 구조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이어서 자신도 실신 사고를 당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작년에 아침에 일어나다 갑자기 실신했다.
전조 증상이 없었다고 말하며 사고 당시의 경위를 설명했다. 한석준은 알람을 끄기 위해 일어섰으나 그 이후로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바로 바닥에서 다시 자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사고로 인해 그는 머리를 다치게 되었고, 아내가 그의 넘어지는 소리에 놀라 깨워서 응급처치를 받게 되었다.
한석준은 그때 내 머리통은 온통 피바다가 돼 있었다며 당시의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그는 기립성 저혈압 진단을 받았다.
현재 한석준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하며, 해당 사고 이후로 좀 더 건강에 유의하고 있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그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5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