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외야수 전준우가 8일 창원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군에 복귀했다. 전준우는 지난 7월 24일 말소된 이후 46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올 시즌 전준우는 총 5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17, 2홈런, 13타점 기록을 남기며 부진한 성적을 올렸다. 그는 7월 22일 부산 SSG 랜더스전에서 1군에 복귀했으나, 이틀 연속으로 무안타에 그친 후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의 복귀와 함께 이날 경기에서 그는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였다.롯데는 이날 전준우 외에도 포수 유강남, 내야수 김민성, 투수 구승민 등 베테랑 선수들을 1군으로 콜업했다.

유강남은 주전 포수 손성빈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그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유강남의 올 시즌 성적은 52경기에서 타율 0.233, 3홈런, 9타점이다.

한편, SSG 랜더스의 타케다 쇼타도 1군에 복귀하였으며, 삼성 라이온즈는 목 부위의 담으로 이승현을 말소하고 외야수 김현준을 콜업했다. KT 위즈는 외야수 이정훈을 1군에 등록하였고,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원종현과 내야수 염승원을 1군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