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배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에 출연하여 24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며, 손예진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성 조씨부인 역할을 맡았다.

9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정지우 감독과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참석하여 포즈를 취하였다. 정지우 감독은 스캔들이 조선시대 배경의 고전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며, 세 인물 간의 관계와 심리 묘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정지우 감독과 꼭 함께 해보고 싶었고, 스캔들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조씨부인 역을 맡게 되어 궁금함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대본을 읽으면서 조씨부인의 매력이 매우 컸다.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스캔들은 조씨부인과 최고의 연애꾼 조원, 그리고 그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얽힌 인물 희연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 감독은 사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판소리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한국 관객에게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흥미로움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배용준, 이미숙,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손예진은 이번 작업에서 욕망이 금기된 조선시대라는 배경 속에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정지우 감독은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뛰어난 연출력으로 이전 작품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