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서 간담췌외과 의사가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9회에 출연하여 자신의 알코올 중독 문제와 이를 극복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번 방송은 ‘끝인 줄 알았지’ 특집으로 마련되었으며, 배우 이정은, 민애니 작가, 임종순 씨와 함께 출연하였다.

이준서 의사는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하며 술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의 시절 극심한 번아웃으로 인해 혼술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결국 심각한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이 술의 위험성을 모르고 지내는 가운데, 그는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는 한때 응급실에서 깨어났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하며, 이를 계기로 절주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특히 아들을 감정적으로 혼낸 뒤 단주를 결심한 순간이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술을 ‘해로운 애인’에 비유하며 알코올 중독과 회복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전한 이준서 의사는 유재석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준서 의사는 자신의 통찰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코올 중독에 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