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파크에서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제품인 아이폰 18 프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이번 공개 행사에서 발표된 아이폰 18 프로는 작년 모델인 17 프로와 유사하지만, 글레이셔와 버건디라는 두 가지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

또한, 더 큰 크기의 맥스 버전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인 존 터너스는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5년 간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의 뒤를 이어 취임한 터너스 CEO는 우리는 지능, 성능, 배터리, 카메라 등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말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18 프로가 인공지능(AI)에 가장 적합한 기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형 아이폰 프로에 탑재될 A20 프로라는 최신 아이폰 칩의 코어를 재설계했다고 전했다.

이 재설계된 코어는 데스크톱 급 성능을 자랑하며, AI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이 칩이 2㎜ 공정으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는 최신 TSMC 제조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