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10일부터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퀸 전인지(32)와 급성장 중인 2년차 프로 서교림(20)이 동반하여 첫날 대결을 벌인다.
전인지는 KLPGA 투어에서 총 9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로, 2015년에 이어 이번 대회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그린을 밟는 전인지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교림은 2026 시즌에 유일하게 4승을 기록한 선수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5승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평균 드라이브 거리에서 4위(253.1야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에서 3위(29.3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그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출전하는 김민선7(23)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시즌 1승과 통산 2승을 기록하였고, 현재 2026 시즌 그린 적중률에서 1위(77.87%)를 기록 중이다.첫날 대회 시작 시간은 오전 8시 29분이며, 전인지, 서교림, 김민선7은 북-서코스(파72·6,816야드)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였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전인지가 공동 13위(합계 1언더파 287타), 김민선7은 공동 20위(1오버파 289타), 서교림은 컷 탈락(8오버파 152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세 선수의 기세에 따른 성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