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1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시즌 전적 54승 68패를 기록하여 롯데 자이언츠를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화는 54승 3무 66패로 5연승이 마감되며 7위에 머물렀다.이번 경기에서 SSG의 선발 pitcher 아빌라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아빌라는 이번 승리로 시즌 6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경기는 장규현의 볼넷과 심우준의 내야안타로 시작된 3회초에 한화가 최인호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SSG는 3회말 이지영의 좌전 안타와 안재연의 적시 3루타로 빠르게 역전하였다.

이후 안재연은 박성한의 내야 땅볼에 이어 홈을 밟아 SSG가 2-1로 리드를 가져갔다.SSG는 6회말 박성한의 안타와 에레디아의 몸에 맞는 볼, 김재환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지훈의 1타점 적시타와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하며 4-1로 격차를 벌렸다.

7회초 한화는 페라자가 바뀐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한 데 이어 김태연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3-4로 따라붙었다. 이어 이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한화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였다.

SSG는 9회초 마무리 투수 조병현을 투입하여 한화의 마지막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최종적으로 4-3의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