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주기행의 특별한 가족사진이 10일 공개되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새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공 네 모녀, 즉 옥실(이정은), 장주(공효진), 영주(박소담), 동주(이연)가 경주 여행길에 남긴 알리바이용 가족사진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가슴에 패밀리 문구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와 우비를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주의 남편 석만(김영성)과 딸 윤지(김세아)까지 합세한 완전체 사진은 막내 경주의 부재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 가족의 풍경을 그려내며 묘한 아이러니를 선사한다.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6일에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