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오는 12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OST 합본 앨범을 발매한다고 10일 OST 제작사가 밝혔다. 합본 음원은 13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다.

이번 OST 합본 앨범에는 방영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이하이, 문수진, 손디아, 재연의 가창곡 5곡을 포함하여, 극의 분위기를 잘 담아낸 49곡의 스코어 음원이 수록된다. 특히 세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 손디아의 ‘마가렛(Marguerite)’ 영어 버전이 이번 앨범에서 단독으로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워킹맘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로 공효진과 정준원이 부부 역할을 맡아 눈부신 케미를 보여줬다. 극은 서스펜스와 유머를 잘 조화시켜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앨범 제작을 맡은 호기심스튜디오의 박성일 음악감독은 이전에도 ‘폭싹 속았수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멋진 신세계’ 등의 OST를 작업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유부녀 킬러’ OST 합본 앨범은 작품의 다채로운 정서를 잘 담아내며, 최종회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