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의 민애니 작가가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과거의 순정만화 제작 경험과 현재의 활동을 공유했다. 민애니 작가는 자신을 족보 없는 노비 그림이라고 표현하며, 독학으로 배운 그림체가 독특하다고 밝혔다.
그는 BTS의 지민을 그린 후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민애니 작가는 1960년대부터 활동해온 1세대 순정만화가로, K팝 스타들의 그림을 순정만화풍으로 그려내어 큰 관심을 얻었다.
그의 그림은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등 다양한 아이돌을 포함하며, 이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딸의 권유로 K팝 스타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전 세계 아미의 댓글이 150개나 달렸다고 전했다.
그림 활동을 재개하게 된 계기는 그의 딸의 충고로, 딸은 민애니 작에게 유튜브 채널에 그림을 올리라고 제안했다. 민애니 작가는 이후 계속 그리면 재밌겠다며 그림 작업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그녀의 예술적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켰고, CCTV를 통해 그녀의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방송 중 유재석은 민애니 작가의 작품에 대해 감탄하며 너무 잘 그리셨다.
살아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그림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민애니 작가는 과거 문하생들을 대하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자신이 문하생 17명을 키운 경험이 있으며, 이진주 작가와 같은 유명한 작가들도 그의 문하에서 배웠음을 밝혔다.민애니 작가는 자신이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감정을 신기한 세상이라고 설명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그녀는 이 세상에서 오래 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롭다고 덧붙였다. 민애니 작가의 최근 활동은 그녀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