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최근 유튜브 활동 중단 배경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의 영상에서 전원주는 사미자 부부와의 대화 중 유튜브 활동 중단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사미자는 전원주에게 유튜브를 당분간 쉬겠다고 했다며, 그걸 왜 쉬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전원주는 출연료를 올리려다 보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고 밝혔고, 이어 그만두려고 했다가 이제는 너무 이걸(돈) 따지면 안 되겠더라고 말했다. 사미자의 남편인 김관수는 이제 그런 걸 그만 따질 때도 됐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제작진의 돌연 하차로 인해 운영 종료를 공지한 바 있다. 채널 제작진은 인사말을 통해 구독자분들과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제작진 교체와 함께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전원주가 지난 4월 방송에서 치매 조기 진단 사실을 공개한 점이 우려를 낳았다.

전원주는 올해 87세로, 최근까지 약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나 스카이피플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확언했다.

전원주는 향후 유튜브 활동 재개를 예고하며 방송계에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