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2가 11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회는 총상금 15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홍진영2는 이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기록하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으며, 2타 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홍진영2는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하여 아직 정규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상태이다.홍진영2는 이날 경기 초반 다소 어려운 흐름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자주 벗어나 러프와 벙커에 빠져 긴 파 퍼트를 남기는 위기가 잦았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첫 버디는 8번 홀에서 약 3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얻었고, 후반 14번 홀에서도 장거리인 약 8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추가 버디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서교림, 박보겸, 최가빈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하고 있다. 서교림은 시즌 4승을 기록하며 대상 포인트 1위(519점), 상금 2위(13억2천176만원)를 차지하고 있다.

서교림은 이날 두 타를 줄이면서도 10번 홀에서 큰 실수를 범했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5위에는 방신실이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자리하고 있으며, 한진선은 6위(2언더파 142타)에 올라 있다.

지난주 우승을 차지한 최예림은 공동 7위에서 대회를 마쳤고, 김민솔은 6오버파 150타로 공동 58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이번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은 난코스로 알려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참가 선수들은 러프와 굴곡이 심한 그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진영2는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샷 감각을 유지하며 대회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