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하며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로써 LG는 시즌 69승 1무 55패로 3위 자리를 지켜나갔다.

경기 초반 삼성은 2회말 강민호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얻었다. LG의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5⅓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어 올라온 고우석, 존 케네디, 손주영이 삼성 타선을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이날의 주인공은 오스틴 딘으로, 그는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스틴은 3회와 5회에 각각 홈런을 터뜨려 LG가 2점차로 뒤처진 상황에서 점수를 만회하였다. LG는 8회초 삼성의 불펜을 공략해 2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역전하였다.

LG의 박해민, 천성호, 구본혁도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지원하였다. 삼성의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삼성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경기 막판에는 손주영이 등판하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루며 시즌 27세이브를 달성했다.

LG는 이번 승리로 삼성과의 격차를 6경기로 좁히며 3위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