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수가 신승태, 안성훈, 재하와 함께 트로트 러닝 크루를 결성하고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들은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0km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박서진은 이번 러닝 크루 결성을 위해 팀복과 현수막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팀복에는 멤버들의 캐리커처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공원과 도심, 바다를 아우르는 10km 코스를 직접 기획하여 이끌었다.러닝 경험이 적은 재하와 최근에 달리기를 시작한 신승태, 풀코스 경험이 있는 안성훈, 그리고 단장인 박서진까지, 이들은 10km 레이스를 치르며 서로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특히 박서진은 1등 상품으로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내걸어 멤버들의 경쟁심을 더욱 고조시켰다.대회가 시작되자 네 사람은 각자의 한계를 넘기 위해 치열하게 경주를 벌였다. 8km 지점을 넘어가며 체력적 한계를 드러냈으나, 이들은 끝까지 레이스를 이어갔다.

결국, 약 1시간 30분에 걸친 경쟁 끝에 신승태가 1위를 차지했고, 안성훈이 2위, 박서진이 3위, 재하가 4위로 완주를 마쳤다. 이들은 경주 후 새우구이와 튀김, 라면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서진은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10월 마라톤 참가 신청서를 이미 제출한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마라톤 완주 시 멤버들에게 단독 무대를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여 다시 한번 팀을 이끌며 추진력을 발휘했다.

박서진은 이번 방송에서 팀 구성부터 다양한 준비를 직접 해내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고, 형들의 승부욕을 잘 이끌어내어 팀의 단합된 모습이 돋보였다. 앞으로의 마라톤 역시 함께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