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손예진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이 이루어졌다.
손예진은 방송 출연을 앞두고 느꼈던 부담감을 언급하며, 냉장고를 공개해야 한다는 생각이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주부이다 보니 어떡하지?
라는 걱정부터 앞서 냉장고 청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 현빈이 손예진의 냉장고 모습을 보고 내가 알던 냉장고가 아닌데라고 반응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의 냉장고에는 피자, 파스타, 만두, 닭날개 조림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3살 아들을 위한 식재료가 정리되어 있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고 전하며, 자신은 단 음식을 선호하고 남편과 아들은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제가 요리사니까 어쩔 수 없이 내 입맛대로 한다. 남편에게는 주는 대로 먹으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의 첫 번째 맞대결이 손님 대접용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두 셰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두 번째 대결은 손예진의 가장 좋아하는 가지를 활용한 요리로 진행되었으며, 이문정과 박은영 팀, 최현석과 윤남노 팀 간에 대결이 이어졌다.
특히 이문정과 박은영은 앞선 팀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리며, 최현석과 윤남노는 첫 팀 결성인 만큼 긴장감을 높였다.손예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솔직하게 토로하였다.
그는 “육아는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솔직히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어서 촬영 현장 가는 게 더 좋을 때가 있다”며, 촬영 현장에서의 일상과 집에서의 육아에 대한 감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송은 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었으며, 손예진의 일상과 요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