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메이저리그(MLB) 출신의 유명 야구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고 TV 조선이 16일 밝혔다. 이는 추신수가 생애 처음으로 해설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하여 2020년까지 MLB에서 16시즌을 보냈다. 그는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961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2021년 KBO리그의 SSG 랜더스와 계약을 맺으며 한국으로 돌아왔고, 4시즌 동안 439경기에서 타율 0.263, 54홈런, 205타점, 51도루, 26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추신수는 아시안게임 중계에 앞서 현장에서 한발 물러서 해설을 맡게 되어 야구를 더 공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일에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5연패에 도전하는 이번 대회에 대해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자리인 만큼 압박감이 있겠지만, 평소 하던 대로 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신수는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준우승에 기여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해설자로서의 역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그의 활약이 많은 야구 팬과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