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금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금희의 어머니 故 강순식 씨는 13일 별세했으며, 향년 93세였다.

이금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은 93번째 생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이금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 중 부고를 듣게 되었으며, 동료 및 스태프에게 알리지 않고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한 뒤 급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입관은 18일 오전 10시, 발인은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을 거쳐 흥창사에 안치될 계획이다.

이금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0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KBS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