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의 왼손 투수 오원석(KT 위즈)이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이닝 동안 4피안타와 2실점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오원석은 이번 경기에 앞서 지난 14일 대표팀에 소집된 후 15일부터 16일까지 훈련을 진행하고 이날 실전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첫 이닝부터 선두 타자 정현승을 포함해 네 명의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그 상황에서 코칭스태프가 마운드를 방문해 흐름을 중단시키고 추가 실점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오원석은 이승현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박관우의 타구를 병살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이날 경기는 대표팀의 대회 시작 전 마지막 실전 경기로, 8이닝 동안 진행되며 8회에는 승부치기로 치러졌다.

투수는 한 명당 30구를 투구하면 이닝을 교체하는 규칙이 적용되어 있었다. 오원석은 대표팀에 소집된 유일한 왼손 선발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나,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그는 지난 6월 13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1군에서 말소된 후 2군에서 훈련하던 중 이번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바 있다.대표팀은 오원석의 선수 교체 후 김영우(LG 트윈스)를 투입했고, 김영우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오는 18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하여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