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의 고지용과 그의 전처 허양임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한 지 약 3년이 되었으며, 아들에 대한 양육비와 면접교섭권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고지용은 약 2년간 아들을 여섯 번밖에 만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최근 두 차례만 양육비를 지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미지급된 양육비는 약 4000만원에 이르며, 허양임 측은 고지용의 재산 가압류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 모든 문제는 2024년 4월 협의이혼 당시 월 189만원의 양육비 지급에 합의했으나, 실제로는 8월과 9월 두 차례만 지급되었다는 데서 비롯된다.고지용 측은 양육비 미지급이 고의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그는 이혼 직후 간경화와 간경변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로 인해 경제적 여력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지용은 건강이 회복된 후 8월부터 양육비 지급을 시작했으며, 미지급된 금액에 대한 분할 납부 의사를 이미 전달했으나 허양임 측의 반응은 없었다.

양측은 아들과의 면접교섭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고지용 측은 이혼 당시 매월 두 차례 이상 아들을 만나기로 합의했지만, 허양임의 방해로 만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허양임 측은 고지용이 건강 문제로 아들을 만나기 어렵다고 밝혀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최근에는 고지용이 틱톡에서 이동건, 한채영, 서효림과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 방송은 양육비 문제와 관련하여 장면을 제공하며 별도의 논란을 일으켰다. 허양임 측은 고지용의 틱톡 활동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한편, 고지용 측은 틱톡에서의 수익이 거의 없다고 반박했다.

허양임은 SNS를 통해 고지용 측의 면접교섭 제한 주장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그는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고 밝히며,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말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얻었으나, 2024년 4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법정 분쟁은 현재 진행 중이며, 법원이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사실관계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의 주장에 대한 공식 사실 확인은 현재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