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이경진이 16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의 영상에서 MZ 세대 시민에게 미모를 극찬받았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경진이 동묘시장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한 시민이 그를 보고 되게 예쁘시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라고 감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제작진이 이경진이 실제로 연예인이며 현대자동차의 1호 모델이었다고 설명하자, 해당 시민은 진짜요? 어머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경진은 만난 시민에게 연령을 물었고, 시민이 스물다섯이라고 답하자, 그러니까 모르지,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이경진은 이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민이 진짜 예쁘시다, 저도 나중에 그렇게 늙고 싶다라고 칭찬하자, 그런 마음을 가지면 된다라고 응답했다.

그는 이어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렇게 늙고 싶다’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되게 도전적이고 멋지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경진은 1956년 10월 2일에 태어나 현재 69세이다.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등과 함께 미녀 배우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몽실언니(1990), 제3공화국(1993), 코리아게이트(1995), 그대 그리고 나(1998) 등이 있다.최근 이경진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으며, 현재는 배우 김영란, 안소영과 함께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을 운영하며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