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첨단제조업대회에서 첨단 제조업 육성을 강조하였고, 이를 통한 산업망 자립 추진을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첨단 제조업을 주제로 한 첫 대규모 회의로, 중국 각 성과 중앙부처, 단체, 국유 금융기관 및 기업 경영진 등이 참여하였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중국의 첨단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혁신 능력과 경쟁력이 뚜렷하게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며 제조 강국 건설이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그는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 안보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면서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합화의 방향을 견지해 첨단 제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산업망의 자주적 통제 수준을 높이고, 첨단 제조업을 중추로 하는 현대화 산업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실물 경제의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리창 국무원 총리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 첨단 제조업의 중요성과 인공지능(AI) 활용을 언급하였다.
리 총리는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흐름에 발맞춰 차세대 스마트 제조를 주력 방향으로 삼고, 디지털 및 스마트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또한 고도화된 자주 역량과 낮은 탄소의 생산 방식을 강조하며 제조업의 지능화, 녹색화, 융합화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업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장쑤성, 후베이성 등의 관계자들이 발언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대회의 개최는 중국의 첨단 제조업 및 산업망 자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