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10시에서 10시 30분으로 30분 연기됐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번 회견을 매우 책임감 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발언 내용을 마지막까지 다듬기 위해 시간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회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공소취소 문제와 연임 개헌 문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 논란 등 여러 민감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메시지 조율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청중과 국민에게 전달해야 할 메시지를 더욱 진중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회견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대미 투자 문제 등 외교·안보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이슈들에 대해 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일곱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