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과거 딸과 생이별을 겪었던 개인사를 공개하였다. 심수봉은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전남편의 요청에 따라 어린 딸을 유모에게 맡기게 되었으나, 유모가 돈을 받고 잠적하면서 원치 않는 생이별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심수봉은 큰 고통을 겪었으며, 당시의 아픔을 자작곡 아이야의 노랫말을 통해 표현하게 되었다.

심수봉은 살면서 겪은 고난이 음악이 되었고, 그 아픔을 통해 대중과 함께 나누며 위로가 되어 준다며, 자신의 생의 굴곡을 음악으로 승화해온 소회를 전했다. 아이야라는 곡은 이러한 비극과 상실의 감정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