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1의 성공을 이어가며, 보다 새로운 참가자와 감정의 깊이를 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평균 나이는 17.9세로, 이전 시즌보다 어리며, 정익승 CP는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감정이 풍부한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CP는 나이는 어려졌지만 음악을 해석하는 깊이나 폭은 오히려 더 넓어졌다고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노래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모습을 언급했다.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음악 전문가를 포함한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참가자의 노래를 평가하며, 이들은 단순히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정의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정 CP는 이 시스템을 통해 시청자들이 노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탑백귀 대표로는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한 오디션 마니아, 해박한 대중음악 지식을 가진 인물,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물 수 있는 강력한 아티스트로 소개되었다. 제작진은 이들의 합류가 프로그램에 더욱 다채로운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 CP는 이번 시즌에는 발라드라는 장르를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보고 싶다고 전하며, 참가자들이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꾸미는 과정에서 특별한 순간들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1985년부터 2025년까지의 발라드를 새롭게 해석한 무대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 혜택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상금 대신 참가자들의 향후 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SBS 스튜디오 프리즘과 SM C&C가 공동 투자에 나선다. 정익승 CP는 시즌1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전 시즌 우리들의 발라드가 이룬 성과로는 전체 회차 2049 시청률 1위, 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 전 회차 예능 1위, 온라인 누적 조회수 1억 회 돌파 등이 있으며, 그 결과로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작진은 이러한 성공 요소를 잘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시즌2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