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올해 4월에 암 수술을 받았고, 6월에는 각막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희은이 최근 공개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사실이다.
양희은은 30세에 말기 난소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전에 두 차례 수술을 통해 회복한 경험이 있다. 1982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의 기억도 생생하게 나누었으며, 당시 상록수를 부를 시기와 연결해 회고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유방암 투병을 겪었던 친구 이성미에게 “나는 수술을 두 번 하고 살아 있지 않느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암 수술을 받은 후 양희은은 방사선 치료도 받았고, SNS를 통해 치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6월에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았고, 회복 과정에서 팬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했다. 양희은은 유튜브 영상에서 암 투병 중인 박미선과 만나 서로 응원하며 “암 스트롱”이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번의 수술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대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나는 무대공포증이 심하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인식과 다르게 심장 떨림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