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 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양희은은 올해 4월에 암 수술을 받고, 6월에는 각막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영철이 양희은을 만나러 가는 상황이 담겼다. 김영철은 양희은과의 만남 이유에 대해 선생님 요새 눈 수술도 하셨으니까 부여에 수발을 들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희은과 동료 개그맨 박미선, 이성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양희은은 해당 사진에 대해 부풀지 않았다고 유쾌하게 얘기했다.
양희은은 30세 때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 다시 암 수술을 받게 되었다. 2000년에는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그녀가 현재까지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관련된 이야기를 진행했다. 양희은은 미선과 내가 만나서 암 스트롱이라고 씩씩하게 외쳤다며 서로의 아픔을 유머로 극복하려는 자세를 보였다.
박미선 또한 2024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영철은 양희은과 박미선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곡을 개사해 부르며 힘이 되어주었다.
양희은은 김영철에게 네가 기가 떨어질 때가 있냐고 묻자, 가끔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양희은은 그게 안 떨어지면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양희은의 강한 의지와 긍정적인 태도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