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 대한 존중심이 부족했다며 사과하는 내용의 반성문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정 지지율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송구한 마음을 언급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지속적으로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중도층과 지지층 모두에게 국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하였다.
아울러, 재임 기간 중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서도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정치권의 관심을 끌었던 공소 취소 문제와 관련해,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놓은 특검법안의 관련 조항 삭제 요구에도 긍정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그는 경제정책의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가 아닌, 기존의 부동산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피해자와 국민의 인권 보호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검찰개혁이 최대치 이상으로 진척됐다며, 여권 내 분열로 인해 야기된 지지율 하락 원인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통령은 전통적 지지층과 중도층 모두를 향한 지지 호소를 통해, 국정 동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드러냈다.
그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으며, 최대 다수 국민의 합리적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내각 책임제나 이원집정제 도입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일축하며, 헌법 개정을 통한 연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한 정치적 이슈는 일단락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