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동네 한 바퀴 387회가 19일 오후 8시 5분 방영된다. 이번 방송은 영글어 간다, 좋은 날들 – 경기도 이천시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만기가 경기도 이천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며 이천 특산물과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유명하며, 복숭아의 주요 산지인 장호원읍에서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새콤한 백도와 달콤한 황도로 대표되는 8가지 품종의 복숭아가 각각의 특성을 살리며 잘 익어가고 있어 이만기는 이천 복숭아를 직접 맛보며 가을의 수확 기쁨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한 비옥한 땅에서 직접 재배한 모시로 만들어진 모시떡을 선보이는 정재영 씨와 이철현 씨 부부도 소개된다. 두 사람은 고향으로 돌아와 떡집을 열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으며, 이천의 쌀로 만든 떡은 좋은 재료가 핵심이라는 철칙을 지키고 있다.
부부가 함께 일하며 쌓은 경험과 행복한 일상이 방송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는 권오학 씨와 김경미 씨 부부가 도자기 악기 제작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대를 이어 도자기를 빚어오고 있으며, 도자기 악기 미니어처 제작을 통해 재능을 활용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도전의 여정을 보여주며, 청자로 만든 장구가 전통악기와의 만남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소리를 내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이천 쌀의 역사와 이를 이어가는 식당도 소개된다. 3대를 이어가며 깊어진 쌀의 맛과 청국장 명인으로 성장한 박제경 씨의 이야기가 담긴다. 제경 씨는 할머니의 비법으로 전통의 맛을 지키며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 백사면 도립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룡송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소나무는 용을 닮은 모습으로 마을을 지키며 사계절 내내 존재감을 드러낸다.
반룡송 주변의 풍경과 함께 이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며, 방송은 이천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정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동네 한 바퀴는 경기도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농산물, 그리고 전통 음식의 깊이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