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5)가 오는 20일 한국시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UFC 331 대회에서 15위 랭커 파트리시우 핏불 프레이리(39, 브라질)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두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 8년 만에 UFC 페더급 랭킹에 재진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최두호는 UFC 데뷔 이후 연속으로 세 번의 KO 승리를 거두며 랭킹 11위까지 올라갔으나, 2018년 이후에는 군 복무와 부상 등의 이유로 랭킹에서 멀어졌다. 최근에는 카일 넬슨과 무승부를 기록한 후, 빌 알지오, 네이트 랜드웨어, 다니엘 산토스를 차례로 이기며 전적을 17승 4패 1무로 늘렸다.

그의 최근 경기 스타일은 과거의 난타전 중심에서 벗어나, 공격의 타이밍을 조절하고 보다 침착하게 타격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번 상대인 핏불은 벨라토르의 페더급과 라이트급에서 아우라를 발휘한 베테랑으로, 현재 UFC 전적은 1승 2패이며 통산 전적은 37승 9패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강력한 카운터 공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두호는 핏불과의 대결에서 큰 이름을 상대하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최두호는 경기를 준비하며 핏불의 빈틈을 노리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공격의 양보다 공격 후 위치를 중요시하며, 핏불이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조건임을 이용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핏불은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최두호는 타격 중심의 방어뿐만 아니라 그래플링 공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번 대결에서 두 선수는 서로의 리듬을 빼앗으려는 과정을 통해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두호는 거리와 속도를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핏불은 카운터 타격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려 할 것이다. 최두호에게는 공격의 정확성과 빠른 타격이 중요한 만큼, 그가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