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그룹 아이딧의 멤버 김민재를 둘러싼 이른바 일베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며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는 특정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의도도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팬 플랫폼 베리Z를 통해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했고 촬영 내용은 제안에 따른 창작 과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최근 셋로그 콘텐츠로 공개된 바 있으며 거꾸로 촬영했다는 점과 방송 중 표기된 시각, “이야” 등의 표현으로 해석이 확산됐다. 그러나 스타쉽은 해당 콘텐츠의 의도나 맥락을 재단하지 말고 사실관계만 확인해 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를 두고 업계와 팬들 사이에서 촬영 당시의 의도와 프롬프트의 차이가 논쟁의 쟁점이 되었다.스타쉽은 남은 일정에서의 활동과 마이크로 코딩된 편집 등 콘텐츠 제작의 비밀스러운 측면이 오해를 부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의도 있는 선전이나 특정한 목적이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 16일 촬영된 영상은 콘텐츠팀의 제안에 따라 진행됐으며 제작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을 차단하는 방식으로도 설명했다. 다만 영상 속 19시 표기와 거꾸로 촬영된 연출 등은 실제 무대가 종료된 시간과 관계된 요소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이 또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음을 인정했다.

한편 아이딧은 올해 데뷔 신인으로 주목받아왔으나 이번 사안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우려된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활동의 민감한 시기에 외부 의혹이 커지면 신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면서도 “소속사의 신속한 해명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향후 이미지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 측은 현재 공식 입장을 따르며 논쟁의 생산적 해결을 위한 추가 설명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스타쉽은 향후 관련 사실관계 확인 자료를 공개하며 변동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