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이집트와의 1차전에서 진땀 무승부를 거두었다. 피파랭킹 10위 벨기에가 29위 이집트와 맞붙은 G조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경기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벨기에의 승부는 막판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경기 흐름은 벨기에가 먼저 공격 기회를 가져가며 주도권을 잡았으나 이집트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했다.
이집트는 전반 말미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자책골로 만회해 순위를 가르는 접전을 펼쳤다. 양 팀은 후반에도 공방전을 이어갔고, 결국 한 점 차의 균형이 유지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결과로 벨기에는 조별리그에서 승점 1을 챙겼고, 이집트 역시 같은 점수를 기록했다. 양국은 이번 대회의 리그 전략과 전력 차를 가늠하는 신호를 보내며 남은 조별경기에 대한 각자의 목표를 재정비했다.
벨기에의 상황은 여전히 강력한 전력에 기반한 우세로 평가되지만, 이집트의 준비성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는 흐름이다.피파랭킹은 최근 업데이트에서 한국이 25위로 확인됐고, 이집트는 29위를 유지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의 랭킹 변화와 조별전 전략은 팬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이집트의 남은 일정은 살라를 앞세워 첫 16강 진출을 노리는 흐름으로 요약된다.
이번 무승부로 판이 깔린 조별 경쟁은 남은 경기에서도 예민한 박진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