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피파랭킹이 또 한 차례 상승했다. 12일 체코전 승리로 20.92점을 쌓아 실시간 랭킹에서 21위까지 올랐다고 발표됐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이란은 뉴질랜드와의 2대2 무승부로 아시아 내 순위가 흔들렸다. 이 결과 이란은 피파랭킹에서 20위에서 23위로 내려앉아 일본에 이어 아시아 3위가 확정됐다.

일본은 최근 경기에서 추가 점수를 얻으며 17위 자리를 지켰다.한편 뉴질랜드의 피파랭킹은 이번 대회 참가국 가운데 다소 낮은 편으로 남아 있다.

이들의 랭킹은 80대 중반으로 알려졌으나, 본 대회 일정과 맞물려 실시간 순위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의 상승은 전 세계 월드컵 구도 속에서 아시아 지역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추가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16일 발표된 업데이트에서 한국은 21위로 고정되거나 소폭 변동될 여지가 남아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랭킹 상승은 일본의 랭킹 상승과 함께 아시아 최상위권의 판이 깔리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또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의 첫 경기들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이란의 흐름과 벨기에의 강세, 그리고 한국의 꾸준한 성적이 랭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랭킹은 경기 결과와 각국의 친선전, 대회 성적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만큼, 향후 발표에서도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