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가 뉴질랜드를 상대로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랐다. 22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이집트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리한 흐름을 맞았으나 후반에 대반전을 일궜다.후반 37분 트레제게의 헤더로 결승골이 터지며 분위기는 급전як됐다.
뉴질랜드는 크리스 우드의 롱볼로 반격에 나섰지만 이집트 수비의 저지로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3-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직후 현장 분위기는 자축으로 가득 찼다.
이번 승리는 이집트의 월드컵 본선 역대 첫 승리이자, 9경기 만에 처음으로 얻은 승리로 기록된다. 이로써 이집트는 조별리그에서 선두를 굳히며 남은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7일 이란과의 최종전을 앞둔 상태다.
경기에 나온 살라는 전반의 부진을 씻고 후반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 동력으로 활약했다. 파라오의 전통을 앞세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집트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집념이 합쳐진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