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이 이란과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복귀 합의를 공식 발표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 IAEA 핵사찰단의 복귀가 “이번 주 중으로 예정돼 있다”고 밝히며, 이르면 이날 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양측이 “최종 합의에 이르기 위한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도 강조했다.밴스 부통령은 이 같은 합의를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중요한 이슈가 제기되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핵사찰단의 복귀는 실무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며,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그는 또한 이란 측 대표단이 협상장을 이탈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며, 앞으로 몇 주간 실무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사찰의 재개를 둘러싼 논의는 지난달부터 이어져 왔으며,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속에서 이뤄지는 구체적 이행 단계에 주목이 집중됐다.이번 발표는 양국 간 이슈의 향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핵비확산 체계의 신뢰 회복과 지역 안보 구도 재편을 시도할 전망이다. 이란은 사찰단 재복귀를 통해 국제사회와의 대화 채널을 재가동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