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허남준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최종회는 전국 기준 11.8%를 기록했다.

이전 회차를 웃도는 수치로,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극은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차세계의 로맨스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회에서 임지연은 신서리의 강단과 내면의 변화를 또렷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허남준 역시 차세계의 냉철함과 사랑 사이의 갈등을 강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방송 이후 임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비하인드와 배우로서의 애정 어린 메시지가 함께 올라오며 마무리에 대한 애틋함을 더했다.

동료 배우 김계림도 임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전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드라마 측은 끝까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와 캐릭터의 깊이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작품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연출과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팬들은 종영을 아쉬워하는 목소리와 함께, 임지연과 허남준의 강렬한 케미가 남긴 여운에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