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이 홈쇼핑 전성기에 월 2억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지만 번아웃으로 대형 충돌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 출연한 그는 넷째 출산 후 인생의 최대 전성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하루에 홈쇼핑 방송을 6번씩 소화했고, 한 달 수입은 2억원대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높은 수익 뒤에는 극심한 스케줄과 심리적 압박이 따랐다고 전했다.
그는 번아웃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겪으며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남긴 순간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의 충격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가족의 지지와 자조의 힘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막내딸의 왕따 피해 고백도 이날 영상에서 함께 나왔다.
트라우마로 대안학교로 전학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공감이 쏟아졌다.김지선은 막대한 수입과 달리 스스로의 행복은 여전히 남의 시선에 좌우되지 않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했다.
“돈이 축복이 아닌 걸 알게 됐어요”라는 고백은 영상의 핵심 메시지로 남았다. 그는 네 아이를 키우며 가정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가정과 일 사이에서의 균형을 모색하는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날 영상은 방송인으로서의 성공 이면에 숨은 가족 이야기와 심리적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낸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어린 시절 가난과 노력의 나날을 함께 떠올리며 동질감을 보였다. 앞으로도 김지선이 일과 가족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계속 주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