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의 MC 이효리가 리얼한 재미를 자신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진행됐고 이효리는 “지금 연애는… 안정을 중시하고 있지만 몰입은 어렵지 않다”는 질문에 차분히 답했다.

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이효리는 이 프로그램이 달콤한 연애 예능의 틀을 벗어나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연애전쟁은 이별 직전 커플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제 삼자의 시선으로 관계의 문제를 짚는 형식이다.

현장에는 권해봄 CP와 박은영 PD도 함께 자리해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총 20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고 소개되며, 설렘과 민낯 사이의 차이를 그림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

또한 이효리는 출연진의 케미와 솔직한 대화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그럴 거면 헤어져라” 같은 직설적 발언도 가감 없이 나오는 편이라며, 연애를 둘러싼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연애전쟁은 연출진의 의도대로 현실적인 연애의 모습을 파고들며, 촬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일정 부분의 자유로운 대화를 담아낼 전망이다.한편 JTBC 측은 지난 23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해를 제외한 일부 예능의 촬영중단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냉부와 연애전쟁은 계속 촬영에 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연애전쟁은 방송계의 변화 속에서 실험적 포맷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