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을 시행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 대상은 올해 하반기 신청으로 확정되며 최대 28개월치 임금을 지급한다. 은행 측은 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산정 기준은 내부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로 정리됐다.
이번 하반기 특별퇴직은 상반기와 함께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의 일환으로 전해진다. 은행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세대별 인력 재편과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23일 금융권에 공지되며, 신청 대상은 오는 7월 31일 기준 만 40세 이상으로 확인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구체적 요건이나 추가 보상 항목은 은행의 공지와 내부 절차에 따라 차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