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해 당무에 복귀했다.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과로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의료진 권고로 입원한 지 엿새 만이다.

당초 22일 퇴원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상태가 호전되며 퇴원 일정이 앞당겨졌다.병원에서 나온 그는 이날 오전 퇴원과 함께 당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구체적 일정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당무 재개 시점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병원 앞에는 당 관계자와 취재진이 모였고, 향후 일정은 오후 기자회견 형태로 정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 대표는 입원 당시 과로로 인한 상태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전해졌으며,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권고한 바 있다. 퇴원 뒤 국회와 당사에서의 활동을 재개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잡히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 검토 소식과 함께 선관위 관련 이슈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현장 취재에 따르면 관내 병원 인근에는 유튜버 등 외부 인파도 모여 건강 상태를 예의 주시했다는 전언이 이어졌다.

각계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퇴원 소식은 당권파와 비례정당 간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당은 장 대표의 복귀를 계기로 당무 정상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늘의 퇴원은 엿새 간의 입원 끝에 이뤄졌고, 향후 일정은 건강 상황과 공식 발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