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일주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며 타격 2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현지시간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1로 유지되었고, 팀의 연패를 끊는 중요한 장타로 기록됐다.

경기 흐름 속 이정후의 5호 홈런은 4회말 무사 1사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나왔다. 비거리 134m의 대형 홈런으로, 시즌 외적 흐름에 변화를 준 핵심 타점으로 평가된다.

포인트를 쥔 이날 경기에서 그는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팀은 이닝마다 점수를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다.타격왕 경쟁도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이정후는 애슬레틱스전 멀티히트와 5호 홈런으로 타율 0.331을 유지했고, MLB 전체 타격 순위에서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7일 브레이프스전 이후 다섯 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그아웃에서 이정후는 팬들과 카메라를 향해 박수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외친 부분으로도 주목된다. 이날 경기력은 타석에서의 집중력과 파워를 동시에 보여 준 사례로 남았고, 남은 경기에서도 타격왕 경쟁의 흐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앞으로의 일정에서 이정후의 성적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