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가 데뷔 65주년을 맞아 오랜 무대 뒤 이야기를 방송에서 꺼냈다. 1961년 6세의 나이로 데뷔한 그는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남아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전성기 시절 팬덤과 관련한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고, 팬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은 기억을 정리했다.
하춘화는 어린 시절부터 국민 가수로 불리며 활동했고, 140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2500곡을 남겼으며 8500회 이상의 공연을 기록했다는 과거 경력이 재조명됐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길고 긴 커리어를 입증하는 사례로 꼽힌다.
방송은 또한 팬 문화의 강도가 얼마나 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이목을 끌었다. 공연 중 새총이 날아오고 악수하는 손에 면도날이 들려 있었다는 일화 등은 그가 겪은 팬덤의 강도와 당시의 열기를 잘 보여 준다고 평가됐다.
유퀴즈 특집은 하춘화의 65주년 이야기를 중심으로, 팬덤에 얽힌 과거와 연예인 기부 활동에 대한 그의 소회를 함께 담았다. 하춘화는 1955년생으로 만 70세의 나이이기도 하다.
방송은 그가 겪은 시대적 변화와 음악인의 삶을 조명하며, 지금까지의 행보를 되짚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하춘화의 이야기는 코로나 이후 팬덤 문화의 변모와 기부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