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32강 상대가 확정되는 분위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스위스가 캐나다를 2-1로 제압했고, 캐나다는 승자승 원칙에 따라 A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승리로 스위스는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굳혔다.

이로써 홍명보호의 32강 상대는 사실상 캐나다로 확정되는 모양새다.대회 운영상 캐나다가 A조 2위로 분류되면 한국과의 32강 매치는 피할 수 없게 된다.

현지 중계와 주요 매체의 보도는 여기에 무게를 실었다. 한국이 남아공과의 최종전을 이겨 승점을 확보하면 32강에서 캐나다와 맞대결하는 판도가 짜여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여지는 남아 있지만, 초기 흐름은 캐나다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을 크게 키운다.스위스의 2-1 승리로 캐나다의 이변은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캐나다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1-1 무승부와 2차전 4-1 승리로 토너먼트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32강 대진이 확정되면 한국은 개최국 캐나다를 상대할지, 아니면 예비 매치를 통해 다른 경로를 모색할지 주목된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캐나다의 32강 진출은 지역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사로 남아 있다.

한국의 32강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캐나다와의 대진 가능성은 홍명보호의 전력 운용에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추격 속에서 캐나다가 남은 상황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한국의 진출전략도 달라질 전망이다.